메디오스타 레이저 리프팅, 처진 얼굴선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메디오스타는 원래 제모와 혈관·색소 병변 치료용으로 허가된 다이오드 레이저입니다. 피부 표면을 식히면서 깊은 곳에 열을 전하는 방식으로, 탄력 개선에도 쓰입니다. 같은 계열의 이전 모델로 얼굴 처짐을 본 연구에서는 3주 간격 4회 치료 뒤 탄력 측정값과 의사 평가가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30명 규모의 연구 한 편 정도로 근거가 제한적이고, 효과를 유지하려면 반복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처짐에 맞는 비수술 관리로 보고, 처짐이 뚜렷하면 더 깊은 층을 다루는 장비나 다른 방법까지 함께 상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메디오스타는 어떤 장비인가요?
메디오스타(MeDioStar)는 독일 Asclepion사의 다이오드 레이저입니다. 보니따의원에서 쓰는 장비는 '6세대 메디오스타 모노리스'입니다. 핸드피스(피부에 대는 손잡이 부분) 두 개를 쓰고, 피부에 닿는 면을 식히는 접촉 냉각 방식입니다. 이 장비는 탄력과 얼굴 윤곽, 곧 '레이저 리프팅' 목적으로 씁니다.
메디오스타를 쓰는 방식
원래는 어떤 용도로 허가된 장비인가요?
이 장비가 원래 어떤 용도로 만들어졌는지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 문서에 따르면, 메디오스타는 755~1,060nm 범위의 빛을 내는 펄스 다이오드 레이저입니다. 허가된 용도는 제모와 털 감소, 양성 혈관 병변 치료, 양성 색소 병변 치료입니다.1
피부 탄력이나 리프팅은 이 허가 범위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허가 범위 밖의 쓰임이 곧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 쓰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
여러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는 처음에 털의 뿌리를 정확히 겨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런데 피부 깊은 곳에 열을 전하면서 표면을 식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는 얼굴 윤곽 개선 목적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 쓰임을 다룬 논평은 아직 표준화된 시술 방법과, 언제 멈출지를 정하는 종료 기준이 없다는 점을 지적합니다.5
레이저로 얼굴선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이런 레이저 리프팅의 기본 생각은 간단합니다. 피부 깊은 곳에는 열을 전하고, 피부 표면은 냉각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5 이 열이 실제로 피부 탄력의 변화로 이어지는지를 피부 탄력 측정기로 살펴본 연구가 있습니다.2
표면은 식히고, 깊은 곳은 데우고
다만 수술과는 방식이 다릅니다. 수술은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거나 조직의 위치를 옮깁니다. 메디오스타는 피부 자체의 탄력을 조금씩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변화의 폭이 크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관리가 필요합니다.2
보니따의원에서는 넓은 부위를 고르게 자극해 얼굴 전체에 쓰고, 턱선이나 볼처럼 처진 부위는 집중 조사로 윤곽을 정리합니다.
왜 사람마다 결과가 다를까요?
피부 탄력을 높이는 장비들은 결과가 일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 처짐 정도, 흡연, 체질량지수(키에 비한 몸무게), 개인의 통증 한계 같은 요인이 반응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요인이 가장 중요한지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4 같은 장비, 같은 설정이라도 사람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입니다.
연구로 확인된 것과 아직 모르는 것은?
| 연구 | 대상 | 방법 | 결과 |
|---|---|---|---|
| 810·940nm 다이오드(이전 모델 MeDioStar NeXT), 얼굴 처짐2 | 처짐 등급 II~IV 30명 | 3주 간격 4회 | 피부 탄력 측정값이 치료 1·3개월 뒤 개선, 의사가 평가한 처짐 점수가 1·6개월 뒤 개선, 약 10%에서 가벼운 통증이나 경미한 부작용, 효과 유지에 반복 치료 필요 |
| 810nm 다이오드, 눈가 주름3 | 10명 | 1개월 간격 3회 | 3개월에 피부결과 주름이 약간 개선, 8개월에는 그보다 작은 정도로 유지 |
메디오스타 계열로 얼굴 처짐을 본 동료 심사 연구(다른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학술지에 실린 연구)는 위의 30명 연구 하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마저 지금 쓰는 모노리스가 아닌 이전 모델로 한 것입니다. 초록에 따르면 연구진은 다이오드 레이저가 얼굴 피부 탄력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결론지었고, 효과를 유지하려면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2
진료 페이지에서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안내해 온 모공 축소는, 이 장비로 확인한 연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810nm 다이오드로 눈가 주름을 본 연구가 피부결의 작은 변화를 보고했지만, 10명 규모입니다.3
기대할 수 있는 것
- 가벼운 처짐에서 탄력 측정값의 변화
- 피부결이 조금 매끈해지는 변화
- 바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비수술 치료
- 반복하며 유지하는 관리
기대하기 어려운 것
-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는 수술 수준의 변화
- 한 번으로 오래가는 결과
- 뚜렷한 볼처짐·턱살의 위치 이동
- 모공 축소를 뒷받침하는 연구
메디오스타가 맞는 경우와 다른 방법이 먼저인 경우는?
가벼운 처짐이 시작되었고, 수술이나 바늘을 쓰는 시술보다 일상생활을 바로 이어 가는 방법을 원한다면 메디오스타는 고려할 수 있는 비수술 선택지입니다. 반복하며 유지하는 관리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반대로 볼처짐과 턱살이 뚜렷하거나 피부가 많이 늘어진 경우에는, 레이저 하나로 기대할 수 있는 변화가 작습니다. 보니따의원은 피부 두께와 처진 원인에 따라 다른 장비와 조합하고, 순서도 그에 맞춥니다.
처짐의 모습에 따라 먼저 보는 방법
1가벼운 처짐이 막 시작되었다면
일상을 바로 이어 가는 비수술 관리로 고려합니다. 반복 관리가 필요합니다
메디오스타
2볼처짐·턱살이 뚜렷하다면
레이저 하나로는 변화가 작아, 다른 장비와의 조합과 순서를 정합니다
장비 조합
3처짐이 피부보다 깊은 층에서 시작되었다면
더 깊은 층을 겨냥하는 초음파(HIFU) 장비를 검토합니다
울쎄라(HIFU)
4지방·처짐·꺼짐이 함께 있다면
여러 방법을 함께 쓰는 멀티리프팅을 상담합니다
멀티리프팅
처짐이 피부보다 깊은 층에서 시작되었다면 울쎄라(HIFU) 진료 안내처럼 더 깊은 층을 겨냥하는 장비를, 지방·처짐·꺼짐이 함께 있으면 멀티리프팅 진료 안내처럼 여러 방법을 함께 상담합니다.
안전하게 받으려면 무엇을 확인하나요?
시술 전에 아래에 해당하는지 꼭 알려 주세요.
시술 전에 알려 주세요
- 눈 주변: 이 파장대는 깊이 들어가는 성질이 있어,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이 보일 수 있습니다. 미용 레이저 시술 중 눈 손상이 보고되어 있어, 눈 가까이 시술할 때는 눈 보호가 필수입니다.5
- 주사 시술 뒤 멍이 있는 부위: 피부 아래 고인 피에 에너지가 흡수되어 화상으로 이어진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최근 필러나 주사 시술로 멍이 남아 있다면 미리 알려 주세요.5
- 필러·실 리프팅을 받은 부위: 레이저 열이 필러나 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습니다.5
- 광대뼈·턱뼈처럼 지방이 얇은 부위: 에너지가 깊이 전달되면, 뼈를 싼 얇은 막(골막) 쪽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5
- 얼굴의 털: 제모용으로 개발된 파장이어서 시술 부위의 털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모 치료 연구들을 모은 분석에서는 약 3%에서 털이 오히려 굵어지거나 많아지는 반응(역설적 다모증)이 있었고, 주로 얼굴과 목에서 나타났습니다.6 이 결과가 리프팅 목적의 설정에도 그대로 해당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시술 과정과 회복은 어떤가요?
보니따의원에서는 메디오스타를 마취 연고를 바른 뒤 비수술 시술로 진행합니다. 당일 귀가하시며, 실밥은 없습니다. 시술 뒤 일시적인 붉은기와 열감은 대개 1~2일 안에 가라앉는다고 안내해 드립니다. 회복 기간과 내원 일정은 시술 범위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연구에서는 참여자의 약 10%가 가벼운 통증이나 경미한 부작용을 보고했습니다.2
치료 일정과 변화를 본 시점
- 시술 당일붉은기와 열감
- 1~2일붉은기·열감이 대개 가라앉음(병원 안내)
- 3주 간격 4회연구에서 쓴 치료 일정
- 치료 뒤 1~3개월피부 탄력 측정값 개선
- 6개월의사 평가 개선, 유지 치료 필요
시술 뒤에는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쓰고, 보습제를 충분히 바릅니다. 물집이 생기거나 붉은기·통증이 며칠 넘게 이어지면 화상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병원에 알려 주세요.
보니따의원에서는 이렇게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울쎄라 같은 초음파 리프팅과 무엇이 다른가요?
에너지와 겨냥하는 깊이가 다릅니다. 보니따의원에서 쓰는 장비 가운데 울쎄라는 SMAS층(얼굴 피부 아래 근육을 덮는 얇은 막 층)까지 닿는 초음파(HIFU) 리프팅이고, 메디오스타는 피부 표면을 식히면서 진피를 데우는 다이오드 레이저입니다. 두 장비를 같은 사람에게 나란히 비교한 연구는 찾지 못했습니다. 처진 원인이 어느 층에 있는지에 따라 하나를 고르거나 함께 계획하며, 초음파 리프팅은 울쎄라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연구에서는 3주 간격으로 4회 치료했고, 효과를 유지하려면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2 보니따의원도 정기적으로 관리할 때 탄력 개선이 오래 유지된다고 안내하며, 권장 횟수와 주기는 피부 상태에 맞춰 미리 알려 드립니다.
아프거나 붓나요?
마취 연고를 바르고 진행하며, 시술 뒤 붉은기와 열감이 하루 이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광대뼈나 턱뼈처럼 지방이 얇은 자리에서는 깊은 열 때문에 통증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5
필러나 실 리프팅을 받았는데 받아도 되나요?
레이저 열이 필러나 실에 주는 영향은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습니다.5 언제, 어느 부위에, 무엇을 받았는지 알려 주시면 시술 범위와 시기를 그에 맞춰 판단합니다.
제모 레이저와 같은 장비인가요?
같은 계열입니다. 메디오스타의 미국 허가 용도에는 제모와 털 감소가 들어 있습니다.1 그래서 시술 부위의 털이 줄어들 수 있고, 드물게 얼굴과 목에서 털이 오히려 늘어나는 반응이 제모 치료에서 보고되었습니다.6 수염이나 얼굴 털에 변화가 생기면 곤란하다면 상담 때 꼭 말씀해 주세요.
상담 전에 챙겨 두면 좋은 것
- 처짐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턱선·볼·목)와 언제부터 달라졌는지
- 최근에 받은 필러·보톡스·실 리프팅·지방 이식의 날짜와 부위
- 주사 시술 뒤 남아 있는 멍이 있는지
- 얼굴 털(수염 등)에 변화가 생겨도 괜찮은지, 제모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 원하는 변화의 정도와 유지 관리에 쓸 수 있는 시간
진료 과정은 메디오스타 진료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부결과 잔주름을 함께 다루는 분획 레이저는 울트라클리어 가이드, 피부 표면을 깎지 않는 피코 레이저는 스콜피오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참고 자료 (6)
본문의 설명을 뒷받침하는 자료입니다. 연구 결과는 일반적인 경향이며 개인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510(k) Premarket Notification K240816: MeDioStar. FDA 510(k) database. 2024.미국 FDA 허가 문서: 755~1,060nm 펄스 다이오드 레이저(접촉 핸드피스), 허가 용도는 제모·털 감소, 양성 혈관 병변, 양성 색소 병변 (피부 탄력·리프팅은 허가 범위에 없음)
- Voravutinon N, Seawthaweesin K, Bureethan A, et al. Efficacy of diode laser (810 and 940 nm) for facial skin tightening. J Cosmet Dermatol. 2015;14(4):e7-e14.doi:10.1111/jocd.12165이전 모델 MeDioStar NeXT(810·940nm)로 얼굴 처짐 30명 3주 간격 4회: 탄력 측정값 1·3개월, 의사 평가 1·6개월 개선, 약 10% 경미한 통증·부작용, 유지 치료 필요 — 이 장비 계열의 처짐 연구로 찾은 유일한 동료 심사 연구
- Levy JL, Trelles M, Servant JJ, Agopian L. Non-ablative skin remodeling: an 8-month clinical and 3D in vivo profilometric study with an 810 nm diode laser. J Cosmet Laser Ther. 2004;6(1):11-15.doi:10.1080/14764170410030750810nm 다이오드로 눈가 주름 10명 1개월 간격 3회: 3개월에 피부결·주름 약간 개선, 8개월에 더 작은 정도로 유지 — 피부결 변화의 근거가 소규모임을 보여 줌
- Northington M. Patient selection for skin-tightening procedures. J Cosmet Dermatol. 2014;13(3):208-211.doi:10.1111/jocd.12106적외선 장비를 포함한 비수술 피부 탄력 장비의 결과가 일정하지 않고, 나이·처짐 정도·흡연·민족·체질량지수·통증 한계가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정리되지 않았다는 리뷰
- Yi KH, Oh W, Kim HM, Park HJ. Is multiple wavelength diode laser for facial contouring safe?. J Cosmet Dermatol. 2024;23(5):1588-1591.doi:10.1111/jocd.16198국내에서 얼굴 윤곽 목적으로 쓰이는 여러 파장 다이오드 레이저에 대한 논평: 원래 제모용 설계, 표면 냉각과 깊은 열 전달, 표준 시술법·종료 기준 부재, 눈 손상 위험, 멍 부위 화상, 골막 통증, 필러·실과의 상호작용 미확인
- Snast I, Kaftory R, Lapidoth M, Levi A. Paradoxical Hypertrichosis Associated with Laser and Light Therapy for Hair Removal: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m J Clin Dermatol. 2021;22(5):615-624.doi:10.1007/s40257-021-00611-w레이저·광 제모 뒤 털이 오히려 늘어나는 반응(역설적 다모증)의 통합 빈도 약 3%, 얼굴·목 부위와 관련 — 리프팅 설정에 적용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음
이 글에 대해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와 보니따의원의 진료 방식을 구분해 설명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진료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